유재석, 경상도女 이야기에 20대 때 좋아했다 고백!
연예 2011/02/04 11:36 입력 | 2011/02/25 13: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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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 캡쳐

유재석이 경상도 여성에게 갖고 있던 환상에 대해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 2TV 설특집 ‘해피투게더3’에는 전라도 출신 안문숙, 윤손하, 달샤벳 수빈과 경상도 출신 김태현, 허경환이 출연해 '전라도여자와 경상도남자'라는 주제로 토크를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신봉선이 "서울남자에 대한 환상을 깬 사람은 박휘순이였다"라고 운을 띄우며 서울남자는 "믹키유천같이 얼굴 하얗고 머리가 긴 그런 남자"였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반대로 서울 남자도 경상도 여자에 대한 환상이 있다”고 말했고, MC들의 "아내인 나경은 아나운서의 출신은 어디냐"고 케물었다.



곧이어“전라도 광주”라고 답한 그에게 박명수는 “그런데도 경상도 분이 더 정겹냐”고 물었고, 유재석은“20대 초반에 경상도 여성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김태현과 허경환은 같은 경상도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고, 안문숙, 윤손하, 달샤벳 수빈은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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