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조영남이 따끔한 일침 "케이크는 생일에만.."
연예 2011/02/01 10:58 입력 | 2011/02/01 11: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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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가수 조영남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1월 31일 방송된 MBC ‘놀러와’ 설특집 '세시봉 콘서트'에서는 지난해 추석특집 방송을 통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세시봉 친구들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김세환이 다시 뭉친 가운데 트웬폴리오의 '웨딩드레스'를 열창했다. 이 노래는 지난 추석특집 당시 DJ DOC 이하늘이 듣고 눈물을 흘린 노래다.



조영남은 곡 소개를 하며 "여기서 웨딩 케이크 두번 자른 사람있냐? 다들 한번씩 잘랐고 나는 두번 잘랐다. 이번에 자르면 세번째다"고 익살을 떨었다. 유재석은 "그냥 케이크는 생일에만 자르세요"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세시봉 콘서트에서는 실제 세시봉을 출입했던 시청자들의 특별한 사연을 공개하고 관객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세시봉 이야기와 인기를 생생히 들어봤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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