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와 '아테나'가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25일, '드림하이'와 '아테나'가 동시에 결방을 하는 것.



'아테나'가 최근 주요 배우들의 부상으로 방송분량이 나오지 않아 25일에는 스페셜방송 '아테나 스페셜 -풀리지 않은 비밀'로 대체 편성 됐고, '드림하이'는 `2011 AFC 아시안컵 4강전 대한민국 대 일본 경기 중계방송으로 결방된다.



'드림하이'와 나란히 선두 싸움을 하고 있는 '역전의 여왕'은 정상적으로 방송됨에 따라 이날 월화극 시청률 경쟁은 사실상 무의미하다. '역전의 여왕' 제작진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20% 가까이 시청률이 치솟았지만 뒷심 부족으로 다시금 10% 중반대의 시청률로 주저앉은 상태의 '역전의 여왕'은 지난주 '드림하이'에 1%차이로 뒤졌다.경쟁작이 결방되는 틈을 타 상승세를 노려보고 있지만 역사적인 축구 한-일전이 기다리고 있기에 이 또한 쉽지 않아 보인다.



디오데오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