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마스타우 열애설, 양측 강력 부인 "한 번 만났을 뿐"
연예 2014/10/02 15:39 입력

100%x200

ⓒ 뉴스1



[디오데오 뉴스] 배우 고준희와 힙합가수 마스터우의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고



2일 한 매체는 고준희와 마스터우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달부터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준희와 마스터 우는 홍대와 강남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편안한 차림의 두 사람이 서로를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고준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마스타 우와는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인사를 나눈 사이일 뿐이다. 갑작스럽게 열애설이 나 본인도 의아해하고 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마스터 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마스타 우와 고준희가 열애를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지인들과 함께 한 번 만난 게 전부"라고 전했다.



이후 열애설 반박 직후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시간차를 두고 영화관에 따로 들어가 영화를 감상하고, 끝나고 마스터 우가 고준희를 집까지 데려다줬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단 둘이 극장을 간 것이 아니다. 지인들과 함께였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고준희와 열애설에 휩싸인 마스터 우는 2000년부터 YG 소속으로 활동하며 지누션, 엄정화의 피처링을 했고, '문제아'라는 곡으로 솔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한 비스트 '아름다운 밤이야', 서인영의 '렛츠 댄스' 등 작사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타블로와 함께 프로듀서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고준희와 마스터우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 "저렇게까지 열애설을 부인하는걸 보니 진짜 아닌 듯", "썸탔는데 기사가 너무 빨리 난건가?", "데이트처럼 보이긴 하는데", "마스타 우 누군가 했더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