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파격 '백발머리'로 '청룡영화제 남자신인상' 수상
연예 2010/11/26 21:54 입력 | 2010/11/27 13:26 수정

100%x200
빅뱅 최승현(TOP)가 청룡영화제 ‘남자 신인상’과 ‘인기상’을 받으며 연기자로써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별들의 잔치’ 제 31회 ‘청룡영화상’이 26일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렸다



최승현은 영화 ‘포화속으로’로 '백야행'의 고수, '방자전'의 송새벽,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최다니엘, '마음이2'의 송중기를 제치고 신인 남우상을 받았다. 특히, 이날 최승현은 자주빛 수트에 백발에 가까운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최승현은 “‘포화 속으로’를 함께 한 차승원, 권상우, 김승우 선배에게 감사하다. 또한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연기 등 많은 것을 가르쳐주셨던 이병헌 선배께도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연기에 대해 한 번 도 생각해본 적 없는 내게 길을 열어준 양현석 사장님과 날 지켜봐준 빅뱅 동생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멤버들을 향한 수상소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날 '청룡 영화상' 여자 신인상은 배우 이민정이 수상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