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만큼이나 신비주의에 싸여 있던 ‘청담동 며느리들’의 일상이 SBS 플러스 <돈의 교본 사파이어>를 통해 방송 사상 최초로 공개된다.



‘청담동 며느리’는 강남·서초·압구정 일대의 단아하고 우아한 부잣집 며느리를 지칭하는 신조어로 많은 미혼 여성들이 꿈꾸는 여유 있고, 행복한 시집살이를 뜻한다.



돈의 교본 사파이어 제작팀이 오랜 시간 공들여 섭외하고 촬영한 청담동 며느리들은 과연 어떻게 살고 있을까?



한눈에 봐도 입이 떡 벌어지는 넓고 고급스런 빌라에 황금빛 인테리어와 고가의 엔틱 가구들로 꾸며진 거실은 기본. 그녀의 드레스 룸엔 1년 365일 바꿔 입어도 다 못 입을 고급 의류가 즐비한데, 바로 탤런트 이영애, 심은하도 즐겨 입는다는 오리지널 청담동 며느리 룩!



또한 VVIP들의 취미생활이라 불리는 요트파티와 골프를 즐기고, 아는 사람만 안다는 쥬얼리숍, 프라이빗 은행, 휘트니스 센터 등을 이용한다는데..남들은 ‘사치’라고 부르지만 그녀들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당당히 밝힌다.



<돈의 교본, 사파이어>에서 청담동 며느리들의 화려한 생활을 낱낱이 공개하는건 물론 그녀들만의 남다른 ‘돈에 관한 철학’과 청담동 며느리가 되는 조건 등을 자세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배우 선우선의 첫 MC 도전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돈의 교본 사파이어>는

돈 때문에 벌어지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희로애락(喜怒哀樂) 인간사와 국내외 100대 재벌들의 DNA 분석을 통해 부자가 되는 비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11월 25일 (목) 오늘밤 11시 10분 SBS 플러스에서 첫 방송 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