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마냥 어리던 김승현 어느 새 잘 컸더라"
연예 2010/11/23 12: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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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김승현에 대한 흑심을 드러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롯데 시네마에서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 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무한걸스'가 제작한 영화 '시크릿' 시사회도 함께 열렸는데, 송은이는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멜로 연기에 도전했다.



송은이의 상대역은 김승현. 김승현은 재벌 2세로 등장했고, 송은이는 능력이 뛰어난 기획팀장으로 분했다.



김승현과 깊은 포옹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던 송은이는 "38년 만의 진한 포옹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승현이 어릴 때 봐서 마냥 어리게만 봤는데 어느새 잘 자라있더라"라며 "자꾸 만지고 쓰다듬게 되었다.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한걸스 시즌 3'는 시즌 1의 송은이, 백보람, 황보가 컴백하고 시즌 2의 안영미가 합류했으며 떠오르는 예능 샛별 한지우와 오주은이 합류해 더욱 강력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내달 9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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