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샤이니' 민호 극찬 "앞으로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다"
연예 2010/11/19 16: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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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한지혜가 '샤이니' 민호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지난 9월 결혼한 한지혜는 복귀작으로 KBS '피아니스트(극본 박은영 연출 문준하)'를 선택했다. '피아니스트'는 '샤이니' 민호의 연기자 데뷔작이기도 하다.



한지혜는 "민호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고 들었는데, 연기에 대한 감성이 특별했다"고 칭찬하며 "앞으로 여러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미소를 지었다.



복귀작으로 '피아니스트'를 선택한 이유는 살아있는 캐릭터와 희망, 꿈에 대한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단막극의 매력에도 푹 빠져있다.



한지혜는 “미니시리즈 혹은 장막의 작품들은 스토리의 전개와 함께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 상태를 매 순간, 느낄 수 있어야하지만, 단막극의 경우 탄탄한 구성에 의한 빠른 스토리 전개를 통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단막극의 매력을 설명했다.



또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시청자 여러분들과 만난다는 생각에 많이 설렌다”며 “‘피아니스트’는 우리들의 꿈과 희망이 녹아있는 행복한 작품이다. 많은 시청 부탁드리며, 주말 저녁, 가족 분들과 TV앞에 모여, 따뜻한 시간 만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다”고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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