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전 여친'이사강, 작가로 변신 '인도 여행기' 출간
연예 2010/11/01 11:20 입력 | 2010/11/01 14: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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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의 전 여친이자 영화감독 이사강이 인도 여행기를 펴냈다.



이사강은 최근 설치미술가 유쥬쥬, 배용준 화보 촬영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김태환과 함께 인도 뭄바이, 바라나시, 고아 지역을 3주 동안 다녀온 뒤 '백년의 고독, 천년의 사랑, 인도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를 발간했다.



문화 예술 분야 대표 젊은이 3인이 체험한 인도를 그들만의 시선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사진, 글, 그림, 공예 분야 3인의 작가들은 인도의 공간과 인물, 감정, 예술, 추상을 그들만의 세계를 통해 독특하게 재해석 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갑작스럽게 한 결혼식에 초대를 받아 인도식 결혼식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으며, 현지 여행객들에게서 느낀 체험담 등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포토그래퍼 김태환이 직접 담은 이사강의 이색적인 화보 사진도 담겼다.



이사강의 인도 기행기 '백년의 고독, 천년의 사랑, 인도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는 오는 11월 중 발간 예정이며, 추후 일본 발간도 추진 중에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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