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영 아나, 현영이어 '섹션 TV 연예통신' MC 발탁
연예 2010/10/31 23:55 입력 | 2010/11/01 10: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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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은영 아나운서(30)가 현영 후임으로 자사 간판 연예 정보 프로그램인 '섹션TV 연예통신'의 새 MC로 발탁됐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오는 11월 7일 방송부터 김용만과 함께 '섹션TV 연예통신'의 MC로 나선다.



초대 MC인 황수정부터 한고은 김현주 소유진 성유리 한예슬 정려원 현영 등 까지 줄곧 배우나 가수가 여자 MC로 나서왔던 '섹션TV 연예통신'은 사상 처음으로 여자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발탁됐다.



한편 현영은 지난 29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을 끝으로 이 프로그램 MC에서 하차했다. 현영은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정말 즐거웠다"며 "앞으로 꿈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인 만큼 '섹션'에서도 많이 응원해 달라"며 눈물의 하차 소감을 밝혔다.



기존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되던 '섹션TV 연예통신'은 오는 11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대로 옮겨 방영된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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