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vs 유오성, 누군가는 죽는다…남상미와 해피엔딩 될까?
문화 2014/09/04 15: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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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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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준기 트위터



[디오데오 뉴스] KBS ‘조선 총잡이’가 7주 연속 수목극 정상을 수성하며 최종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오늘(4일) 박윤강(이준기 분)과 최원신(유오성 분)의 누군가는 죽어야만 끝나는 숙명과도 같은 최종 승부가 펼쳐진다. 죽을 고비를 넘기며 쫓고 쫓기는 사투를 벌인 두 남자의 끝장 승부에도 예상치 못한 마지막 반전카드가 준비돼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3일 경북 문경에서 진행된 ‘조선 총잡이’ 막바지 촬영 현장에서 이준기와 유오성은 약 20여분동안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마지막 승부를 철저하게 준비해 촬영에 임했다. 전 스태프마저 숨죽이게 한 총성은 과연 누구를 향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두 사람의 마지막 승부만큼이나 정수인(남상미 분)과의 사랑의 결말 역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3일 방송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윤강과 수인에게 새로운 세상이 도래했다. 윤강은 수인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입맞춤을 하며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한다.



하지만 역사에서도 말해주듯 갑신정변은 3일 천하로 끝난다. 이후 최원신의 행보와 박윤강의 선택엔 어떤 변화가 있을까. 윤강은 최원신과의 최후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수인이와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준기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라 언제 날이 밝은거? 마지막 디졸브 촬영~ 오후에나 끝날듯 한데요? 시청자 팬 여러분들의 꾸준한 큰 사랑에 힘이 나네요~! 마지막회까지 함께 달려주세요. 저희도 피곤함을 잊고 달리겠습니다. 조선총잡이 마지막회! Tonigh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촬영 스태프와 함께 익살스러운 표정을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2014 년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당신의 조선총잡이 . 오늘도 역시 함께 최고로 만들어 봅시다. 오늘밤. 조선총잡이 마지막회.”라는 글과 함께 박윤강 스페셜 영상을 함께 링크했다.



오늘(4일) 밤 10시 KBS 2TV에서 ‘조선 총잡이’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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