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단우, ‘수산물-푸딩-장난감’ 코너 위기 헤치고 장보기 심부름 성공할까?
연예 2022/12/30 2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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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단우가 가족 송년회를 위한 인생 첫 장보기 심부름에 나서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5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9회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단연(단우+연우) 남매와 김동현은 송년회 준비를 위한 장보기에 나선다. 단우가 인생 첫 장보기 심부름의 미션을 받은 가운데, 여러 유혹을 뿌리치고 장보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공개된 스틸 속 단우는 장보기 심부름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우는 한 손에는 브로콜리를, 다른 한 손에는 쇼핑 카트를 쥐고 있어 아빠 김동현 없이도 의젓하게 장을 보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날 단우는 통삼겹, 알배추, 새우젓 장보기에 나선다. 단우는 고기 시식을 하던 중 불현듯 생각난 심부름에 직원을 향해 수육을 외친다. 단우는 직원에게 “수육”이라 말을 반복하지만 의사 소통이 엇갈린 상황. 단우는 고기 코너를 지나치나 싶더니 “수육 어디에 있어요?”라고 다시 큰 목소리로 물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책임감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단우는 채소 코너에서 걸음을 옮길 때마다 채소를 카트에 담아 ‘1걸음 1채소’로 쇼핑 본능을 폭발시키며 장보기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새우젓만을 남겨둔 단우는 유혹의 난관에 부딪히고 만다. 단우는 평소 살아있는 해산물을 맨손으로 덥석 잡는 ‘친자연 소년’. 그런 단우의 앞에 나타난 수산 코너는 천국이었던 것. 단우는 해산물 코너에서 전복의 촉감에 푹 빠진데 이어 푸딩 코너를 맞닥뜨린다. 푸딩을 발견한 단우는 맛 별로 푸딩을 담고 야무지게 숟가락까지 챙기며 간식 러버다운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 관문은 장난감 코너. 단우는 크리스마스 장식에 눈을 떼지 못한 채 마트 바닥이 안방 바닥인 마냥 앉아 감상에 나서 ‘감성 소년’의 모습을 뽐냈다는 전언. 과연 단우가 관문을 헤치고 새우젓까지 사며 장보기를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연우는 시식 코너를 섭렵하며 먹보스다운 먹방 실력을 뽐낸다. 연우는 자기 몸집 만한 쇼핑카트를 끌고 마트를 요리조리 다니기 시작한다. 연우는 먹고 싶은 음식 앞에 멈춰 초롱초롱한 눈빛을 발사한 뒤 음식을 손에 쥐고는 먹방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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