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이선균X문채원, 가슴 몽글몽글 ‘고깔 모자 생일파티’ 현장 포착 ‘친남매 케미’
연예 2022/12/25 17:00 입력 | 2022/12/25 23: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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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법쩐’ 이선균과 문채원이 반달 눈웃음이 꼭 닮은 ‘고깔 모자 생일파티’ 현장을 선보였다.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드라마 ‘여왕의 교실’, ‘태양의 후예’로 치밀한 필력을 선보인 김원석 작가와 영화 ‘악인전’, ‘대장 김창수’로 자신만의 미장센을 드러낸 이원태 감독이 의기투합하고,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김홍파 등 연기파 라인업이 힘을 더한 2023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극중 이선균은 어린 시절 소년원을 들락이던 문제아에서 거액의 자본가가 된 은용 역을, 문채원은 엘리트 코스를 밟은 전직 검사 출신 법무관 육군 소령 박준경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부터 전혀 다른 길을 걷던 두 사람은 우연한 첫 만남 후 돈독한 정을 쌓게 되고, 어느덧 서로를 의지하는 가족 같은 사이로 함께 한다.

이와 관련 이선균과 문채원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얼굴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은용(이선균)과 박준경(문채원)이 박준경의 어머니 윤혜린(김미숙)의 생일을 축하하는 장면. 두 사람은 깜찍한 고깔모자를 맞춰 쓰고 케이크에 초를 붙인 후 생일 축하 노래를 함께 부른다. 이어 세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추억 속 게임인 DDR판 위에서 의기투합해 게임을 즐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터지게 만든다.

하지만 이처럼 영원히 함께일 것 같았던 은용과 박준경은 뜻하지 않은 헤어짐을 맞고, 무려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만나게 된다. 은용과 준경을 또 한 번 ‘우리 편’으로 만든 결정적인 사건은 무엇일지, 두 사람이 걸어갈 험난한 여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법쩐’ 촬영 현장에서 이선균과 문채원은 시간이 날 때마다 대사를 맞춰보고 대본을 분석하는 등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덕분에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작품의 대서사를 매끄럽게 표현하는 탁월한 해석력과 연기력을 선보이며, 현장의 제작진으로부터 ‘완벽한 맞춤형 캐스팅’이라는 감탄을 이끌고 있다.

제작진은 “매회 매씬 이선균과 문채원이기에 만들 수 있는 장면들이 탄생하고 있다”며 “‘법’과 ‘쩐’의 카르텔이라는 거악에 맞서게 될 두 사람의 거침없는 행보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은 오는 2023년 1월 6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 사진 = 레드나인 픽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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