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정진기, 11일 결혼식 올린다 “남편이자 아빠로 열심히 살겠다”
스포츠/레저 2022/12/07 14: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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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NC 다이노스 외야수 정진기(30)이 오는 11일 오후 12시 30분 판교 W스퀘어컨벤션에서 신부 이한솔(29)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장거리 연애로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후 창원에 마련한 신혼집에서 지난 8월에 태어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정 선수는 “항상 해맑게 웃는 신부의 모습에 반해 오랜 기간 연애를 이어왔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임신 소식을 알게 됐고, 지난 8월 출산 후 12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제 한 여자의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빠로 행복한 가정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겠다. 옆에서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힘이 되어준 아내에게 늘 고맙다”라고 말했다.
( 사진 = NC다이노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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