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박은혜X은혁X강승윤X유정X다영, 1~3세대 한류스타들의 '세대공감' 토크는?
연예 2022/12/01 15: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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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원조’ 한류 배우부터 ‘대세’ K팝 그룹 멤버가 한자리에 모였다. 예상치 못했던 이들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E채널과 MBN이 공동 제작하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이하 수학여행) 측이 화려한 MC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수학여행’은 한국에 관심이 많은 해외 10대 학생들이 단체로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와서 난생처음 ‘찐 한국 문화’를 만나고 즐기며 한국을 더 깊이 알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온 해외 중고등학생들은 그동안 인터넷이나 TV로 접했던 K푸드, K핫플레이스, K팝 등 각자의 관심사에 맞춰 5일간 색다른 여행을 펼칠 전망이다.

무엇보다 스튜디오에서 글로벌 10대들의 ‘수학여행’을 지켜볼 MC 라인업이 화려하다. 먼저 전반부는 드라마 ‘대장금’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원조 한류배우 박은혜가 나선다. 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환혼’을 통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은혜를 이어 프로그램의 후반부를 책임질 MC는 ‘토익 900점’에 빛나는 자칭 글로벌 MC 개그우먼 장도연이다. ‘대세’ 그 이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도연은 탁월한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진행력을 자랑한다.

K-POP ‘레전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예능캐’로 입증된 진행 실력을 뽐내온 은혁과 보컬, 연기, 예능을 모두 섭렵한 ‘만능캐’이자 아이돌 3세대 대표로 출격하는 위너 강승윤, 멕시코 거주 10년 경력과 ‘3개 국어’에 능통한 스마트 개그맨 김성원 또한 MC 라인업에 합류했다. 이들은 프로그램을 이끄는 MC임과 동시에 언니, 오빠의 시각으로 글로벌 10대들의 ‘수학여행’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현재 K-POP 열풍을 이끌고 있는 걸그룹 대표 주자 위키미키 유정과 우주소녀 다영도 MC진에 가세했다. 유정은 최근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를 마쳤고, 다영은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쿡민식당’을 통해 사랑받고 있다. 유정과 다영은 트렌드를 발 빠르게 캐치하는 MZ세대 대표로서 글로벌 10대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MC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글로벌 감각은 물론 ‘요즘 10대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막강 MC진은 해외 10대들의 ‘수학여행’을 지켜보며 한국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청소년들의 문화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은 오는 12월 11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 사진 = 각 소속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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