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유정 ‘수학여행’, 글로벌 MZ세대들의 ‘찐 한국문화 체험’ 어떨까?
연예 2022/11/29 14:40 입력

100%x200

[디오데오 뉴스] 글로벌 MZ세대들의 개성만점 K컬처 탐방기가 온다.

E채널과 MBN이 공동 제작하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이하 수학여행)은 한국에 관심이 많은 해외 10대 학생들이 단체로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와서 난생처음 ‘찐 한국 문화’를 만나고 즐기며 한국을 더 깊이 알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어오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10대들인 만큼, 코로나 이후 세계의 청소년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어 하는 나라중 하나로 대한민국이 꼽히고 있다. ‘수학여행’ 제작진은 “만약 내 인생 첫 해외여행이 한국으로의 수학여행이라면?”이라는 물음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에 환상과 호기심이 가득한 해외 중고등학생들이 부푼 꿈과 기대를 안고 한국으로 올 예정이다. 그동안 인터넷이나 TV로 접했던 K푸드, K핫플레이스, K팝 등 각자의 관심사에 맞춰 5일간 색다른 여행이 펼쳐질 전망이다.

‘수학여행’은 기존 외국인 한국 여행 프로그램과 다르게 순수한 10대들의 ‘찐’ 리액션과 예측 불가한 모습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여기에 문화가 달라 생기는 예측 불허한 상황들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톡톡 튀는 10대들의 문화를 조명하고 국가를 넘어 통하는 ‘전 세계 요즘 것들’을 살펴볼 수 있다.

대한민국으로 수학여행을 올 해외 학생들은 K팝을 사랑하는 소녀, 한국문화클럽에 가입해 한국을 탐구하는 학생 등 다양하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러명소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한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K컬처를 탐방할 계획이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의 실제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오는 해외 학생들은 실제 한국의 고등학교를 방문해 서로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공감대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화려한 MC 라인업 또한 자랑한다. 원조 한류배우 박은혜와 K-POP ‘레전드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을 비롯해 ‘토익 900점’에 빛나는 개그우먼 장도연, ‘3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 그룹 위너 강승윤, ‘3개국어’에 능통한 스마트 개그맨 김성원, 그리고 K-POP 열풍을 이끌고 있는 걸그룹 대표 주자 위키미키 유정과 우주소녀 다영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스튜디오에서 글로벌 10대들의 ‘수학여행’을 지켜보며 한국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고, 청소년들의 문화를 집중 조명한다. 무엇보다 한류를 이끌고 있는 대표 스타들이 언니, 오빠의 시각으로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MZ세대들의 한국 탐방기를 친근하게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은 오는 12월 11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 사진 = 티캐스트·MBN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