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이종혁 특별출연. 아들 사랑 가득한 묵직한 열연 ‘먹먹한 감동’ 예고
연예 2022/10/19 19:50 입력 | 2022/10/19 19: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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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이종혁이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 끈끈한 의리로 ‘특별 출연’, 가슴 뭉클한 서사를 이끌며 ‘먹먹한 감동’을 더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지난 13일에 방송된 ‘진검승부’ 4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0%,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를 기록하며 4회 연속으로 수목극 1위 왕좌를 굳건히 수성했다.

특히 ‘진검승부’는 똘기 충만 ‘꼴통 검사’ 진정(도경수)이 정법보다는 편법을, 정석보다는 꼼수를, 성실함보다는 불량함으로 권력자들이 얽히고설킨 의심스러운 사건들을 수사해나가며 속 시원한 ‘사이다 한방’을 날려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고 있다.

이와 관련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종혁이 진정의 아버지이자 기자였던 진강우 역으로 전격 등장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아들 진정에게 존경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던 진강우는 의문스런 죽음을 맞이하며 ‘반전 서사’를 이끄는 핵심축으로, ‘불량 검사’로서 정의를 찾아나가는 진정의 서사에 의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이종혁이 9살 시절 어린 진정과 행복한 웃음을 지어내며 훈훈한 부자(父子)의 추억을 완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진강우가 아들 진정을 바이크 뒤에 태운 채 다정다감한 면모를 발산하는가 하면, 따뜻한 눈빛과 애틋한 표정으로 진정에게 검도 자세를 가르치는 것. 든든한 아버지로서의 ‘묵직한 열연’으로 극적 몰입도를 배가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종혁은 “김성호 감독님과의 인연으로 이렇게 좋은 작품에 특별출연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라며 끈끈한 의리를 증명한 각별한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분들과 현장의 많은 스태프분들 덕분에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할 수 있었던 고마움과 감동을 전했다.

더불어 이종혁은 “유쾌, 통쾌, 상쾌한 사이다 같은 드라마 ‘진검승부’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시청 부탁드리고, 드라마 ‘진검승부’ 속 저의 모습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며 ‘진검승부’를 향한 열렬한 응원과 부탁을 더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한걸음에 달려와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해준 이종혁 배우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이종혁의 진정성 넘치는 열연으로 인해 ‘진검승부’의 몰입도가 한층 높아졌다. ‘불량 검사’ 진정의 서사에서 막중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종혁의 등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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