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X이세영, ‘아슬아슬♥알콩달콩’ 비밀연애 현장
연예 2022/10/11 15: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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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이 ‘알콩달콩 비밀연애’ 현장으로 당도 초과 설렘을 유발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환상적인 비주얼 합과 탁월한 연기 호흡을 자랑하는 이승기와 이세영의 열연에 힘입어 11회 연속 월화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무엇보다 지난 11회에서 김유리(이세영)는 김정호(이승기)가 17년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을 짝사랑했음을 드디어 깨달았다. 김유리는 “좋아해. 처음부터 너였고, 너밖에 없었어”라며 진심을 고백하는 김정호를 온전히 마음에 품었고, 두 사람은 정열적인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므흣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런 와중에 이승기와 이세영의 ‘밥상머리 안 그.사.세(그들이 사는 세상)’ 장면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지난밤 저돌적 키스를 나눴던 두 사람이 은하빌딩 식구들 앞에서 비밀연애를 본의 아니게 티 내는 상황.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김유리를 챙기는 김정호와 흐뭇한 미소로 김정호에게 화답하는 김유리가 아슬아슬하게 꽁냥거려 ‘은하빌딩 팸’ 서은강(안동구), 배준(김도훈), 김천댁(장혜진), 최여사(백현주)를 당황케 한다. 과연 김정호와 김유리가 비밀연애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을 예의주시하던 은하빌딩 패밀리들은 든든한 응원단으로 활약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와 이세영이 열연한 ‘알콩달콩 비밀연애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힘찬 인사와 함께 촬영장에 도착한 이승기와 이세영이 은하빌딩 식구들인 안동구, 김도훈, 장혜진, 백현주를 만나자 반가워하며 웃음꽃을 피웠던 것. 게다가 촬영에 들어가자 이승기와 이세영은 달콤한 장면들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네 배우의 생동감 넘치는 리액션을 이끌었고, 여섯 배우의 완벽한 호흡은 장면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이 장면의 매력으로 “자동으로 미소가 지어진다”는 점을 뽑았다. 또한 “법률은 고수, 연애는 하수인 김정호와 김유리의 좌충우돌 연애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12회는 11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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