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추자현, 알고보니 애주가? "막걸리 사랑하게 됐다"
문화 2010/09/29 12:04 입력 | 2010/09/29 18: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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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이 애주가?



29일 오전 삼청동 선재 시네코드에서 영화 ‘참을 수 없는’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2030여성들의 일과 사랑에 대한 고민을 대담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낸 영화 ‘참을 수 없는’에 배우 추자현, 정찬, 김흥수, 한수연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배우중 실제로 주량이 가장 센 사람은?’이라는 이미지 게임에서 추자현이 꼽혔다.



이에 추자현은 “술은 즐기지만 센 술은 못 마신다.”라며 “전주에서 촬영을 했는데 막걸이를 사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양주나 소주는 못 마시지만 맥주나 막걸이는 오래 마시고 어울려 마실 수 있어 좋아한다.”라며 “드라마 촬영할 때 못 느끼는 영화에서는 스태프들과 단합하면서 작품 이야기를 하는게 매력적이고 그날 술자리에서 얻었던 것이 다음날 연기에서 표현이 되면 너무 좋다.”고 털어놨다



한편, 영화 ‘참을 수 없는’은10월 21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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