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X이세영X김슬기X오동민, 대본 삼매경&열혈 모니터링 현장 공개
연예 2022/08/27 17:20 입력 | 2022/08/28 23: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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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이세영-김슬기-오동민이 기대감을 폭주시킨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 이은진 감독의 생동감 넘치는 감각적인 영상과 임의정 작가가 풀어내는 깊이 있는 대본이 더해져 2022년 하반기 웃음과 감동을 안길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 극 중 ‘서연고교 4인방’으로 출격하는 이승기-이세영-김슬기-오동민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포착돼 ‘연기 맛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괴물 천재이자 검사 출신 건물주 김정호로 변신한 이승기는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는 열공 자세를 뽐냈다. 언제 어디에서나 김정호의 감정에 집중했던 이승기가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임하면서 현장에 귀감을 안기고 있는 것. 반면 이승기는 발랄함이 돋보여야 하는 장면에서는 자연스러운 너스레로 화기애애함을 이끌었다.

‘법대로 사랑하라’를 통해 패션계 이단아이자 4차원 변호사 김유리를 연기할 이세영은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프로페셔널함을 드러냈다. 작은 소품 하나부터 조금씩 달라지는 표정까지 김유리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세영의 열정이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극 중 ‘서언고교 4인방’ 속 부부 한세연, 도진기 역에 김슬기와 오동민은 캐릭터와 완벽히 동기화된 모습으로 훈훈함을 돋웠다. 다정하게 모니터링을 하는 두 사람의 투샷이 마치 한세연, 도진기의 모습을 보는 듯 미소를 유발했던 것. 더욱이 두 사람은 감독님과 활발한 의견 교류를 펼치는 것도 똑 닮은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감독님과 대화 도중 엄지 척을 받은 김슬기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이야기에 집중하는 오동민이 선사할 색다른 부부 케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법대로 사랑하라’ 배우들은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면모로 현장의 감탄을 터트린다”며 “한 마디로 ‘열정 파티’인 촬영장의 기운이 오롯이 담길 ‘법대로 사랑하라’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9월 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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