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찐건나블리-예찬, ‘물놀이→첫 자전거’ 에너지 가득 여름방학 시작
연예 2022/07/16 13:00 입력 | 2022/07/18 01: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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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슈퍼맘 사유리, 개그우먼 황신영 삼둥이와 하이텐션 육아법 습득

[디오데오 뉴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젠 가족, 투준형제 가족, 찐건나파블리 가족은 하이텐션 가득한 싱그러운 여름방학의 시작을 알리며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39는 ‘하이텐션 베이비 출동~’ 편으로 꾸며졌다. 젠과 사유리는 개그우먼 황신영과 삼둥이를 만나 하이텐션 육아법을 전수받았고 투준형제와 신현준은 일일 명예 경찰이 되어 씩씩한 마을 지킴이 임무를 톡톡히 했다. 또한 찐건나블리와 박주호는 이대훈과 예찬이를 만나 신나는 여름 방학을 보냈다.

젠과 슈퍼맘 사유리는 개그우먼 황신영과 삼둥이 아서-아준-아영을 만나 ‘하이텐션’ 육아법을 전수받았다. 젠은 난생 처음 보는 황신영의 밝은 에너지에 당황한 것도 잠시, 에너지에 빠져들어 활짝 웃었다. 젠은 아영이에게 오빠미를 뿜어냈다. 이유식을 먹던 도중 잇몸에 살짝 피가 난 아영이에게 다가간 것. 젠은 아끼는 과자를 아영이 입에 쏘옥 넣어주며 아픈 동생을 달래는 오빠미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일바지로 갈아입은 사유리와 황신영은 인간 오뚜기부터 놀이동산 알바생까지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황신영에게 ‘하이텐션 육아’를 전수받은 사유리는 춤과 함께 “육아 젠젠젠젠” 노래를 선보여 젠을 활짝 웃게 만들었다.

투준형제와 쉰아빠 신현준은 일일 명예 경찰 체험에 나섰다. 예준이는 오랜 꿈이었던 경찰관에 한발짝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에 진지하게 임했다. 첫 번째 임무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투준형제는 설레는 마음으로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옐로 카드’를 나눠줬다. 민준이는 정겨운 말투로 열띤 홍보를 했고, 예준이는 쑥스러워 하면서도 카드를 나눠줬다. 투준형제는 신호등 앞에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무단 횡단을 방지하는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에 앞장섰다. 제복을 입고 진지하게 임무 수행을 하는 투준형제의 모습은 보는 이들은 흐뭇하게 했다.

투준 형제는 ‘지문 등록’에 이어 마지막 ‘빈집 순찰’까지 완벽히 마쳤다. 순찰 업무 중 닭장에서 탈출한 닭과 맞닥뜨린 투준형제. 무서워하는 쉰아빠 신현준과 달리 민준이는 닭과 교감하며 회유 작전을 통해 닭을 무사히 집으로 보내 마지막 임무까지 깔끔하게 완수했다. 투준형제는 멋진 경례를 끝으로 “오늘 임무 완수!”를 우렁차게 외치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찐건나블리와 박주호는 전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 선수와 예찬이와 함께 신나는 여름 방학의 시작을 장식했다. 어느덧 세번째 만남인 찐건나블리와 예찬이는 두터운 우정을 확인하며 물고기 잡기 대결에 나섰다. 나은이는 혼자서도 물고기를 척척 잡아 아빠 박주호를 뿌듯하게 했다. 찐건나블리와 예찬이는 물총 놀이와 튜브 놀이로 웃음 가득한 물놀이를 즐기며 안방극장에 시원함을 만끽하게 했다.

난생 처음 자전거 타기에 도전한 아이들. 건후와 예찬이는 이대훈이 밀어주는 네발자전거를 타며페달 돌리는 법을 배웠다. 건후는 페달을 뒤로 돌리며 장꾸 매력을 뽐냈다. 나은이는 누나답게 두발 자전거에 도전했는데 넘어지고 부딪히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아빠 박주호의 도움 아래 도전을 멈추지 않은 나은은 마침내 패달을 밟으며 운동장을 쌩쌩 달려 랜선 이모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아이들의 톡톡 튀는 에너지는 시청자에게도 활기 넘치는 금요일 밤을 선물했다. 개그우먼 황신영과 삼둥이를 만나 긍정 에너지를 받은 젠, 초롱초롱 빛나는 눈으로 일일 명예 경찰 체험을 한 투준형제, 예찬이와 물놀이와 자전거를 배운 찐건나블리까지 아이들의 하이텐션은 시청자들에게도 힘찬 에너지를 전달하며 금요일 밤 상쾌함을 선사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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