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진, 이젠 미니홈피에 '상반신 노출 사진' 공개?
연예 2010/09/27 09:42 입력 | 2010/09/27 12: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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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작사가 최희진이 상반신 노출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씨는 지난 25일 밤 자신의 미니홈피에 “네가 날 알아?”라는 제목과 상반신을 탈의한 채 옆으로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최씨가 자신의 싸이월드 팬클럽인 ‘트라우마 최희진’에서 스크랩한 사진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씨는 다른 게시판에는 ‘달아봐 악플’이라며 “당신이 몇 자 두드리는 그 순간 나는 물론 아파하겠지. 피 흘리겠지”라며 “나를 처벌하거나 비판하거나 욕 할 분은 태진아 선생님 뿐. 왜냐면 그 분이 악플로 시달리신 만큼 나도 충분히 시달렸고 공적인 법적인 처벌도 감사히 기다리는 사람이니까”라고 자신을 비난하는 네티즌들을 향해 호소했다.



이어 “자꾸 내 홈피 글들을 기사화 하는 기자님들아, 님들이 악플러들 보다 10배는 더 나쁜 거 아시죠?”라며 “내가 언제부터 그리 대단한 인물이였다고, 네티즌과 사이에서 자꾸 싸움을 붙이십니까? 기자님들도 제발 멈춰주시고 그만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체 원하는게 뭡니까?” “왜 스스로를 이렇게 만드는 거죠?” “알수가 없네” 등의 최희진의 이런 행동을 이해 못하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 최씨는 지난 24일 자신에게 무분별한 비난과 욕설을 행한 악플러 8명을 27일 방배경찰서에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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