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로이어’ 조현식X정민아, 소지섭 지키는 든든 조력자들…환상 팀플레이 기대
연예 2022/06/15 20: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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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닥터로이어’ 소지섭 뒤에는 든든한 조력자들이 있다.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가 주인공 한이한(소지섭)의 롤러코스터 운명을 폭풍 전개로 그리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촉망받는 천재 흉부외과 의사에서 조작된 수술로 인해 한 순간에 죄수가 되고, 복수를 위해 변호사가 되어 돌아오기까지. 한이한의 드라마틱한 운명과 짜릿한 복수 스토리가 맞물려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치솟게 한다는 반응이다.

2회 엔딩에서 한이한은 의료 소송 전문 변호사가 되어 돌아왔다. 이어 3회부터 변호사로서 한이한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그리고 그런 한이한의 곁에서, 한이한의 복수를 돕고 의료 사고와 관련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한이한의 ‘새희망’ 식구들 조다롬(정민아)과 강대웅(조현식)이다.

간호사 강대웅은 반석병원 시절부터 한이한의 곁을 우직하게 지켰다. 뒤늦게 공부를 시작해 반석대학 간호학과에 입학, 반석병원까지 한이한을 따라왔다. 한이한이 누명을 쓰고 반석병원을 나오자 또 그를 따라 나와 새 희망에 둥지를 틀었다. 한이한 말이라면 화약을 지고 불길에라도 뛰어들 각오가 되어 있는 강대웅은 한이한의 든든한 오른팔이다.

국내 제일의 파파라치 언론사 기자 출신 조다롬은 과거 아버지가 한이한에게 수술을 받아 생명을 구한 것을 인연으로 새희망 법률 사무소 조사원이 됐다. 쿨 시크한 성격에 독보적인 실력과 깔끔한 일처리를 자랑하는 힙스터 조사원인 그녀는 박기태(김형묵)가 의료 과실 혐의를 받은 아동 사망 사고의 진짜 원인이 친아버지의 지속적인 아동 폭력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기막힌 정보력과 행동력으로 한이한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최고의 조력자이다. 이외에도 의료전문기자계 에이스 반수희(서윤아) 역시 한이한을 도와 구진기(이경영)의 잘못을 집요하게 전망이다.

한이한의 본격적인 복수가 예고된 만큼, 한이한을 돕는 조력자들의 활약도 예상된다. 나아가 이들과 한이한이 보여줄 짜릿한 팀 플레이 역시 중요한 기대 포인트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강력한 스토리, 강력한 긴장감과 임팩트를 선사하는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 사진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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