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합창단' 안나, '파격 섹시' 매력
연예 2010/09/24 09:55 입력 | 2010/09/24 14: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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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인' 가수 안나(ANNA)가 숨겨뒀던 파격적인 재킷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남격합창단' 출신으로 주목을 받았던 안나는 지난 10일 디지털 싱글 '5분만'을 발표해 실력파 여자 솔로 루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 실력 못지않게 공개하는 사진마다 연일 이슈를 낳으며 포토 이슈 메이커로 등극하고 있다.



디지털 싱글 발표 전 발표한 재킷 사진에서는 22인치 허리가 한 눈에 들어오는 고혹적인 호리병 몸매의 전신컷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연습생 시절 친하게 지냈던 소녀시대 유리와 함께 찍은 사진이 절친 인증샷으로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또한 앨범 발매와 함께 선보인 뮤비에서는 시스루룩을 선보이며 섹시미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번 비공개 재킷 화보에서는 온몸에 밀착되는 점프수트를 입고 도발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가슴이 깊게 파인 핫핑크 컬러의 핫팬츠를 입고 핫(hot)한 변신을 시도한 화보는 '남자의 자격'에서 청순미를 과시했던 손안나의 대변신을 짐작케하는 부분이다.



안나의 소속사 나인미디어그룹 측은 "안나는 가녀린 여성성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모두 갖춘 신예다. 분위기와 의상에 따라 다양하게 변신해 포토그래퍼나 스태프들 모두 극찬했다. 무대에서도 여성성과 파워풀한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무대 위에서 일본의 섹시 스타일 아이콘 아무로 나미에를 연상케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섹시 카리스마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인 여가수 안나는 2000년 중학교 재학 당시 SM엔터의 노래짱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한 후 SM 등에서 10여 년 동안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댄스실력을 모두 갖춘 신예로 데뷔 전부터 업계에 주목을 받았다.



타이틀곡 '5분만'은 포미닛과 비스트의 프로듀서이자, 티아라의 '보핍보핍'과 씨크릿의 '매직' 등 히트곡을 만들어낸 가요계 '미다스 손' 신사동 호랭이가 최초로 여성 솔로를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키는 상황. 신사동 호랭이 특유의 강렬한 댄스 비트와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안나의 감성적인 멜로디를 통해 헤어진 연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풀어냈다는 평가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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