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미국 교사 제임스, 북한 이탈 학생들과 국경 초월 찐 우정 공개
연예 2022/06/02 12:30 입력 | 2022/06/02 12: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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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임스가 북한 이탈 학생들과의 국경을 초월한 찐한 우정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미국 출신 교사 제임스가 출연해  북한 출신 학생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에서 온 제임스의 독특한 이력이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로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다니는 학교의 영어 교사인 것. 이때 제임스는 쑥스러움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수업 시간에 게임을 진행하거나 특별한 인사를 주고받으며 학생들과 친밀한 교감을 이어나간다. 이에 제임스는 학생들로부터 “항상 편안함을 준다”라는 등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일등 선생님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이어 제임스와 학생들은 서로에게 감동의 이벤트를 준비해 모두를 가슴 따뜻하게 만들 예정이다. 제임스는 기숙사에 사는 학생들을 위해 북한 음식을 직접 포장해 와 대접한다. 오랜만에 먹는 고향의 맛에 북한 이탈 학생들은 ”옛날 일이 생각난다”라며 울컥하기도. 이에 학생들은 고향의 맛을 떠올려준 제임스에게 진심 어린 손편지를 전달하며 국경을 초월한 사제 간의 정을 선보인다.

한편 제임스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힘든 시기를 겪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수업이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목표를 밝혀 학생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는 후문이다.

미국 출신 영어 교사 제임스와 북한 학생들의 국경을 초월한 우정은 2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 사진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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