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복숭아 프렌치 카스텔라 ‘달달 한도초과’
연예 2022/04/23 11:00 입력 | 2022/04/25 20: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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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새신랑 붐도 반한 로맨티스트 “또 배웠다”

[디오데오 뉴스] ‘편스토랑’ 류수영이 사랑하는 여자를 위한 아침 요리를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다양한 요리들이 소개됐다. 박솔미의 핑크 달걀, 절친 박하나를 위해 출격한 김가연의 오이 탕탕이, 이경규와 미생식품 직원들이 맛본 고기 요리들까지. 그중에서도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달걀 요리들은 로맨틱한 사랑과 웃음까지 가득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및 수도권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이날 류수영은 막내 카메라 감독의 요리 고민 상담을 접수했다. 곧 여자친구와 2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직접 요리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것. 이에 류수영은 “저녁은 사 먹고 아침을 해줘야지. 아침 식사가 로맨틱하다”라고 므흣한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작정이라도 한 듯 다용도실에서 멋진 슈트를 장착하고 꽃을 든 채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드라마예요?”, “우리가 보던 류수영 씨가 아니다”라고 감탄한 가운데 류수영이 선택한 아침 요리는 호텔 조식이 떠오르는 프렌치 토스트였다. 단 식빵이 아닌 카스텔라로 만든 프렌치 토스트였다. 류수영은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카스텔라로 고급 일식집 달걀 구이의 맛을 냈다. 여기에 연유와 시나몬을 뿌려 달달함과 향긋함까지 잡았다.

류수영의 로맨틱한 아침 요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당장 사진 찍고 싶은 비주얼 극강의 브런치 요리를 선보인 것. 앞서 만든 프렌치 카스텔라 위에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에그마요를 마치 크림처럼 부드럽게 만들어 뿌렸다. 또 그 위에 약불에 조린 황도 통조림을 예쁘게 얹었다. 부드러운 식감에 달달함, 상큼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복숭아 프렌치 카스텔라의 탄생이었다. 또 류수영은 남은 에그마요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에그마요 샌드위치도 만들었다.

이날 류수영은 로맨틱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슈트를 입고 요리를 하며 각종 ‘멋짐’ 포즈를 선보이고, 아내와 딸에게 평소 해주는 것처럼 오렌지를 직접 착즙해 주스를 만드는 모습을 웃음과 함께 심쿵을 유발했다. 이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탄성이 쏟아졌다. 류수영의 이웃사촌인 김보민 아나운서는 “박하선 씨는 좋겠다”라고 외치기도. 무엇보다 최근에 결혼한 새신랑 붐이 “또 배웠다”라고 말해, 사랑꾼 남편 류수영을 잇는 로맨티스트 탄생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위해 아침부터 근사한 요리를 만들어 주는 로맨티스트 류수영. 오직 ‘편스토랑’에서만 볼 수 있는 류수영의 다채로운 매력 때문에 매주 금요일 시청자는 즐겁고 행복하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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