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집 그 오빠’ 권일용,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화, 거절했었다”
연예 2022/04/25 18: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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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권일용이 밝힌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비하인드 스토리

[디오데오 뉴스] ‘떡볶이집 그 오빠’ 권일용이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출연한다. 오랜 시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악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권일용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인생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명의 논픽션 르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권일용이 원작자이다. 이날 권일용은 “처음에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화를 거절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대체 권일용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화를 반대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랬던 권일용이 마음을 돌린 결정적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가 하면 이날 권일용은 드라마 속 자신의 역할로 배우 김남길이 캐스팅된 것에 대한 느낌도 솔직하게 밝힌다. 권일용은 “처음 김남길 배우의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깜짝 놀랐다. ‘드디어 나의 시대가 오는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한다. 이어 권일용과 김남길의 외모 싱크로율에 대한 과학적 분석 결과가 공개되며 또 한 번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권일용은 드라마 촬영장을 직접 찾은 이야기, 촬영 현장에서 김남길, 진선규 등 배우들을 보고 놀라고 감탄했던 이야기, 드라마가 첫 방송을 지켜봤던 이야기 등을 모두 털어놓는다.

범죄자들, 악마들과 마주하며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아온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와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유쾌하게 들을 수 있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2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 사진 =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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