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조갑경 “상품으로 세계 일주권 타 봐”
연예 2022/02/22 21: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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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대한외국인’ 조갑경이 퀴즈 대결에 자신감을 드러낸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복수는 나의 것’ 특집으로 꾸며진다. 남편인 홍서범, 손범수, 권장덕의 복수를 하러 온 아내 조갑경, 진양혜, 조민희가 출연해 좌충우돌 퀴즈 대결을 펼친다. 부팀장으로는 가수 리누가 출연한다.

조갑경은 1986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 ‘사랑의 대화’, ‘바보같은 미소’, ‘내사랑 투유’ 등을 발표하며 80~90년대에 종횡무진 활동한 ‘미녀 가수’다. 이후 뛰어난 입담으로 각종 예능 프로에 출연, 특히 다수의 퀴즈 프로에서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명수는 “‘우리말 겨루기’에서 2번이나 우승한 이력이 있다”며 조갑경의 이력을 소개한다. 이에 조갑경은 “퀴즈 프로에서 1등을 많이 했다. 옛날엔 가구와 가전을 사지 않았다. 가장 좋은 걸 받은 건 세계 일주권”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조갑경의 남편 홍서범은 지난 대결에서 6단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김용만은 “조갑경 씨가 ’대한외국인‘이 아닌 박명수 팀장에게 앙심을 품었다”라며 독특한 복수를 예고한다고. 조갑경은 “홍서범 씨가 6단계까지 갔는데 산삼이를 왜 안 썼냐”라며 손범수를 부활시킨 박명수 팀장을 타박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든다.

미녀 가수 조갑경의 복수 혈전 퀴즈 도전기는 23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방송된다.
( 사진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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