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박기영, “박은혜와 첫만남? 태어나서 그렇게 예쁜 사람 처음”
연예 2022/02/01 15:00 입력 | 2022/02/02 23: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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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박기영, 당연히 가수 될 줄 알았다”

[디오데오 뉴스] ‘대한외국인’ 가수 박기영이 절친 박은혜와 첫만남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엄마는 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설을 맞이해 배우 박은혜, 가수 박기영, 알리와 부팀장으로 트로트 가수 이도진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가수 박기영은 1998년 데뷔해 ‘마지막 사랑’, ‘시작’, ‘Blue Sky’ 등 맑은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박기영은 이후에도 음악 경연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음악적 변신을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다.

이날 김용만은 박은혜와 절친으로 유명한 박기영에게 학창 시절에 대해 묻는다. 이에 박기영은 “이름순으로 앉아서 은혜와 앞뒤로 앉게 됐다”라고 당시를 회상한다.

이어 박기영은 “학교에서 시험을 보기 위해 시험지를 뒤로 넘겼는데, 정말 예쁜 친구가 앉아 있었다. 태어나서 그렇게 예쁜 사람은 처음 봤다”라며 박은혜의 타고난 미모를 극찬한다. 이에 박은혜는 “수업 시간마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기영이 노래 듣고 싶다’고 자주 말했다. 당연히 (박기영이) 가수가 될 줄 알았다”라며 훈훈한 절친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편, 대한외국인 팀은 설날을 맞이해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의상을 입고 출연한다. 특히 대한외국인의 강력한 9단계 ‘에바레스트’ 에바는 중세 여왕 드레스를 입고 10단계를 차지해 그 위엄을 더욱 공고히 한다고해 기대를 모은다.

가수 박기영의 퀴즈 도전기, 그리고 절친 박은혜와의 추억 여행은 2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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