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김준현, ‘7꽝 탈출’ 하이텐션 대폭발 “나는 행복합니다”
연예 2022/01/07 11: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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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김준현이 7주 만에 대상어종을 잡았다.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4회에서는 라이머, 오마이걸 유아와 함께 송어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낚시는 도시어부 시즌 통합 200회 특집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작부터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도시어부 공식 깐부인 이덕화와 김준현은 특급 케미를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7주 만에 김준현에게 찾아온 고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그의 뜰채 담당 이덕화는 무릎까지 꿇어가며 송어를 건져내 폭소를 자아냈고, 김준현은 “나 진짜 울 거 같아. 7주 만에 대상 어종을 잡았다”라며 기쁨을 온몸으로 표출했다.

반면, 연예계 대표 낚시꾼 라이머는 수난을 겪었다. 이경규가 오랜 기다림 끝에 잡은 송어를 라이머가 뜰채로 놓쳐버린 것. 화가 잔뜩 난 이경규는 “정초부터 똥 밟았네. 라이머는 낚시하지 말고 회사 경영이나 해라”라며 불호령을 내렸고, 라이머는 “학창 시절 이후 이렇게 혼나보긴 처음이다. 죽을죄를 지어서 죄송하다”라고 당혹감을 전했다.

라이머의 수난은 계속됐다. 생애 첫 낚시에 도전한 유아보다 조과가 좋지 않았다. 화려한 어복을 자랑한 유아는 “라이머 님, 저랑 낚시 대결해요”라고 전하며 그에게 굴욕을 안기는가 하면 “우진아, 너희 대표님이 나보다 고기 못 잡았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준현은 “낚시 잘한다는 라이머는 결국 라이어”라며 그의 ‘낚부심’을 무너트렸고, 이태곤 역시 “타이라바는 잘한다고 하는데 못할 거 같다“라고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빅재미를 투척했다.

이날 방송은 흥미진진한 낚시 대결은 물론 유쾌한 웃음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음 주에는 송어 낚시 대전 최종 결과와 완도 참돔X방어 낚시가 펼쳐진다. 과연 라이머는 반전 실력을 발휘해 다음 출조지에 함께 할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채널A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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