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21/12/21 21:00 입력
[디오데오 뉴스] 개그맨 이승윤이 게임 미션을 수행하던 중 격분한다.
22일 첫 방송되는 MBN ‘배틀 인 더 박스’에는 1회 게스트로 지상렬, 이휘재, 윤택, 이승윤이 출연해 둘씩 팀을 이뤄 게임 미션을 수행한다. 이승윤은 세 번째 게임으로 ‘종이컵 탑 쌓기’를 하던 중, 계속 쓰러지는 종이컵을 보며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종이컵 탑 쌓기’는 종이컵을 피라미드 형태로 제일 아래 층은 33개, 꼭대기 층은 1개로 쌓아 먼저 쌓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 게임룰을 먼저 이해한 윤택과 이승윤은 서둘러 종이컵을 쌓기 시작했고, 중간 정도까지 흐트러짐 없이 쌓아나갔다.
그러나 최종 고지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종이컵이 와르르 무너졌고, 그 순간 이승윤과 윤택의 멘탈도 함께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 순간 이승윤은 “이 게임 누가 만들었어!”라고 격분하는 모습을 보였고, 윤택은 “내가 볼 때는 밤샐 거 같아”라고 끝을 알 수 없음을 직감했다.
한편, 상대팀인 지상렬과 이휘재는 뒤늦게 컵을 쌓기 시작했지만 계속해서 무너지자, 결국 이휘재는 “쉿. 아무 말도 하지마”라고 지상렬에게 ‘묵언수행하며 탑쌓기’를 요구한다.
과연 두 팀 중 누가 먼저 종이컵 탑쌓기를 성공할 수 있을까? 게임 결과는 2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배틀 인 더 박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사진 = 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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