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와 털보’ 시청자들이 뽑은 힐링을 선사한 명장면 BEST 3
연예 2021/12/16 13: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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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넷플릭스(Netflix)의 새로운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명장면 BEST 3을 공개했다.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릴랙스한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 ‘먹보와 털보’가 11일 공개 이후 한국 TOP 10 TV프로그램 1위를 달성하며, 힐링 컨텐츠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음 맞는 친구와 아름다운 자연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순간들과 다채로운 여행의 재미를 고스란히 담아낸 ‘먹보와 털보’. 특히, 한국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바쁜 일상에 잠깐의 여유를 주는 힐링과 여행에 대한 대리 만족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각종 SNS에는 시청 인증샷이 끊임없이 올라옴은 물론, 시청자들 스스로 자신만의 명장면을 뽑으며 뜨거운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1. 말과 함께 고창 명사십리 일몰 라이딩! 보고도 믿기지 않는 꿈 같은 풍경!
아름다운 한국의 풍경들을 담은 힐링 그 자체! 먹보X털보 라이딩 명장면

첫 번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명장면은 고창에 간 먹보 비와 털보 노홍철이 말과 함께 일몰이 지는 명사십리를 달리는 장면이다.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 속에서, 노을을 배경으로 라이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이상순 음악 감독의 OST를 노래한 원슈타인의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일렁이는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특히 털보 노홍철이 라이딩 하는 내내 “이건 꿈이야!”, “꿈이야 생시야!”라고 연신 감탄했던 고창의 명사십리는 제작발표회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언급할만큼 비와 노홍철에게도 인상적인 추억이다. 꿈같은 절경을 함께 본 시청자들은 “말이랑 달리는 장면?...진짜 예술이다 와 진짜 어쩜 저러지 와 대박이야”(그러***_네이버), “모래 사장의 바이크와 말 달리는 영상은 안 어울릴 거 같은데 어울리는 진짜 최고였어요"(aki0****_네이버), “고창 명사십리… 와 죽인다 진짜 그냥 영화네 영화(그러***_네이버)라며 아름다운 영상미에 극찬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을 달리는 비와 노홍철의 자유로운 라이딩과 함께 어우러지는 그림 같은 풍경들은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2. 제주 부부 이효리&이상순, 강원도 캠핑요정 이하늬!
여행에 활력을 불어넣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급 게스트들

두 번째 명장면은 ‘먹보와 털보’의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주역, 게스트 이효리, 이상순과 함께한 제주, 이하늬와 함께한 강원 여행.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상순이형 뮤직 큐!”의 주인공 음악 감독 이상순과 그의 아내 이효리는 먹보와 털보의 제주 여행에서 깜짝 부름에 흔쾌히 응해줬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비가 직접 요리한 전복을 먹고, 함께 예능감 가득한 대화를 나누며 ‘먹보와 털보’의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그들의 환상의 티키타카를 본 시청자들은 “비님 너무 멋지고 귀엽고~~효리님 부부도 넘 좋아요”(전**_유튜브), “이 꿀조합 너무 좋음^^”(홍**_유튜브) 등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비와 남매 케미를 자랑한 또 다른 게스트 이하늬는 강원 편에 함께해 여행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들은 강원도의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함께 라이딩과 피크닉을 즐기고, 비가 직접 요리한 먹음직스러운 음식들과 함께 캠핑의 진수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시청자들은 “비가 진짜 음식을 잘하네 ㄷㄷ 맛잘알인 데다 요리센스까지 있는 듯”(Les*********_유튜브), “와 비 요리하는 거 척척 음식 내놓는게 왤케 여유로와보여? 멋있다~~~~”(ge**_유튜브) 등 비의 음식 솜씨에 대한 감탄을 쏟아냈다.

3. 우리 경주로 소풍가자! 그 때 그 시절 추억으로 돌아간 경주 교복여행!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웃음을 선사한 재미 명장면!

세번째 명장면은 국내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경주에서의 추억과 웃음 여행이다. “내일은 소풍 갈거야"라는 먹보의 말과 함께 이들이 듣기만 해도 마음 설레이는 경주로 소풍을 떠난다. 실제로 다녔던 모교 교복을 입고 즉석사진도 찍고, 도시락을 먹으며 경주를 누비는 비와 노홍철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그 때 그 시절 향수를 자극한다. 또한 경주의 자랑인 한옥의 고풍스러운 멋과, 경주월드의 놀이기구를 타는 먹보와 털보의 모습은 힐링과 웃음을 넘나드는 다이나믹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에 시청자들은 “특히 경주편 아침식사는 너무 좋았다. 누구한테는 별거 아닌 예능이지만 생각이 많은 나한테는 크게 와닿는 영상이었다"(이**_네이버), “경주편 너무 재밌네요ㅋㅋ"(dbsk****_네이버), “홍철이 경주편에서 물 맞는거 보고 웃겨서 기절하는 줄 알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노홍철!!!”(아르***_네이버), “힐링과 유머의 적절한 조화~아껴보고 싶어요ㅎ 역시 믿고보는 김태호님^^”(행***_네이버) 등의 감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시청자들은 “비는 정말 배려심 넘치고 따뜻한 사람이고, 노홍철은 인생을 즐기며 사는 사람. 시즌2도 얼른 만들어주세요. 한 템포 쉬고 싶을 때 한번씩 보면 좋을 것 같아요”(la********_인스타그램),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배시시 웃게 되네요. 비는 볼수록 매력덩어리입니다. 노홍철과의 케미도 좋구요. 시즌 2 기다립니다!”(고개****_네이버), “넷플릭th!!!!! 팬으로서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너무 좋아서 정주행해th요!!!!! 시즌2 기대합니다:) 덕분에 대리힐링해서 감사합니다ㅎㅎ먹보와 털보 최고!!!!”(미**_네이버) 등 비와 노홍철의 찰떡 케미와 아름다운 영상미 등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며 시즌 2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제주부터, 남해, 경주, 부산, 강원 등 다양한 지역을 돌아다니며, 한 편의 로드무비를 연상시키는 장면들을 만들어낸 ‘먹보와 털보’. 두 사람의 티격태격 노부부 케미와 날이 흐려도, 맑아도, 청량해도 그 나름의 운치를 만들어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먹보와 털보’는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비, 노홍철 그리고 김태호, 장우성, 이주원 PD와 뮤지션 이상순이 손잡고 선보인 찐 우정여행 버라이어티 ‘먹보와 털보’는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 사진 = 넷플릭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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