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산장2’ 이기찬, 가수→배우 전향 진짜 이유는? ‘소속사X금전적 문제’ 고백
연예 2021/11/17 16: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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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힐링산장 2’를 찾은 이기찬이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진짜 이유로 소속사와의 문제, 그리고 금전적 문제라고 솔직히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자신의 힐링 키워드를 얘기하면서 전광렬을 비롯한 모든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 tv 케이블 ‘우리동네 B tv’와 채널S가 손잡은 전광렬의 휴먼 버라이어티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 2’(이하 힐링산장 2) 측은 오늘(17일) 방송되는 절친 특집 마지막 이야기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강원도 양양에 모인 이들은 첫 번째 손님 이기찬의 등장을 시작으로 제대로 힐링을 만끽했다. 문제는 이날의 일정이었다. 두 번째 손님 오나미가 등장하자 이기찬과 산장지기 ‘광하’ 전광렬, 산장매니저 ‘영이’ 이수영, ‘환이’ 허경환은 또다시 오나미 맞춤형 힐링 코스를 제공한 것.

힐링 코스는 게스트 맞춤형으로 항상 진행돼 왔는데, 액티비티와 정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왔다. 하지만 이날은 이기찬을 위해 요트가 마련됐는데 엄청난 파도 속에서 험난한 하루가 시작됐고, 또 오나미를 위한 액티비티로 수륙 양용차가 준비됐던 것.

비교적 젊은 허경환과 오나미는 이를 만끽하는 것에 전념했는데, 시작부터 하얀 백지장 얼굴을 보여준 이기찬은 요트 → 먹방 → 수륙 양용차 → 먹방 → 힐링 콘서트로 이어지는 힐링 코스에 마지막에는 결국 뽀얗게(?) 새하얀 얼굴로 나타나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또한 소식가라던 그는 곳곳에서 의외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는데, 소식이라면서 능이, 송이 백숙에 대식가 면모를 보여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이기찬은 힐링 일정에 대해 “’1박 2일’을 한 느낌”이라면서 너무 알찬 하루라고 밝혔는데, 이를 옆에서 지켜본 오나미는 “집에서 ‘1박 2일’ 동안 주무시는 거 아니냐”며 걱정해 또다시 웃음바다가 됐다.

이기찬은 마지막 힐링 콘서트에서 자신의 힐링 키워드를 밝히면서 20대부터 시작한 가수 생활 중 힘들었던 일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렇게 연기를 시작하게 되면서 그가 마음에 새긴 단어가 이날의 힐링 키워드로 공개돼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그의 진짜 속마음을 들은 연기자 선배 ‘광하’ 전광렬은 그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듯 명언을 쏟아냈고, 치열했던 20대를 추억하며 힐링 콘서트에서 노래까지 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기찬의 진심이 담긴 노래와 속마음,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하며 겪었던 일들과 힐링 키워드 등은 오늘(17일) 저녁 방송되는 ‘힐링산장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힐링산장 2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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