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가족’ 신애라-정보석-김재우의 대국민 육아 결연 프로젝트
연예 2021/10/22 15: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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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육아 결연’으로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정의해본다.
 
23일 첫 방송되는 JTBC 팩추얼 ‘오늘부터 가족’은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사회적 편견, 차별 속에 있는 한부모 가족과 ‘육아 결연’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지만 주변의 도움 없이는 혼자 감당하기 힘든 것이 보편적인 한부모 가족들. 그들을 위해 배우 신애라, 정보석, 코미디언 김재우가 나섰다. 스타 엄마, 아빠의 도움으로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한부모 가족의 자립을 응원하며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정의해본다.
 
먼저 코미디언 김재우 부부가 기저귀를 채 떼지 못한 15개월 아기와 만난다. 강철 체력 김재우도 지쳐 쓰러지게 만든 육아 전쟁. 집안을 아기의 눈물바다로 만든 사건까지 발생하는데, 그 시각 스무 살 엄마 이루시아는 김재우 부부의 도움 덕에 육아 부담을 덜고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했다. 필기시험 합격 소식에 김재우 부부는 통 크게 첫차 선물까지 약속했다는 후문.
 
정보석 부부는 여섯 살 아이를 키우는 싱글 대디와 만난다. 정보석의 아들부터 며느리, 손녀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해 육아에 동참한 가운데 정보석은 베테랑 배우답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악당 놀이로 아이를 사로잡는다. 정보석은 육아와 더불어 아빠 지훈 씨의 인생 멘토를 자처, 카페 운영이 꿈이라는 지훈 씨를 위해 본인의 사업 노하우까지 전달했다고 한다.
 
육아 프로그램 MC로 맹활약하며 “어떤 아이도 조금만 놀아주면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라고 말한 신애라에게는 4살짜리 조카가 생긴다. 자신만만했던 것도 잠시, 첫 만남에 악수부터 거절당한 신애라는 새로운 조카와 호칭 정리에도 난항을 겪는다. 신애라는 홀로 8시간의 육아 후 “나이가 들었음을 느꼈다”라며 혀를 내둘렀지만, 금세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아이 엄마 손가을 씨와 속 깊은 이야기까지 주고받아 뭉클함을 전한다.
 
‘아이에게 사랑을 주고 함께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족이 될 수 있다’라는 따뜻함을 전하는 특별한 가족 이야기. JTBC 팩추얼 ‘오늘부터 가족’은 23일 저녁 6시 40분 첫 방송된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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