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스데이’ 김예림X홍석, 핑크빛 로맨스→냉기 대치…왜?
연예 2021/08/13 16: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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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블루버스데이’ 달달했던 김예림X홍석 사이에 처음으로 냉기가 포착됐다.

지난 7일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금토드라마 ‘블루버스데이’ 6회에서 오하린(김예림)은 첫 사랑 지서준(홍석)이 자살이 아닌, 누군가에게 살해됐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본격적인 스릴러의 시작을 알렸다. 과연 누가, 어떻게, 왜 지서준을 죽였는지, 또 이를 알게 된 하린은 범인으로부터 그를 지켜낼 수 있을지 반환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블루버스데이’에 그 어느 때보다 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서준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을 하린의 앞으로의 활약상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이미 서준을 한 번 살려 보기도 했고, 거침없는 행동력으로 정보를 수집해 타살이라는 사실까지 이르러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한 바. 이 기세를 몰아 모두가 행복한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네 번밖에 남지 않은 그녀의 타임슬립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하린과 서준이 심각한 표정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서로를 남몰래 좋아하고 있던 터라 매분 매초가 핑크빛이었던 이들이 전에 없던 냉기를 뿜어내고 있는 것. 무언가를 안 듯한 서준의 눈빛과 이대로 물러설 수 없는 듯한 하린의 단호함은 또 다른 진실과 사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플레이스트 측은 “하린이 ‘지서준 자살’에 숨겨진 사실과 진실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며 “오늘(13일)도 예측 불가한 플레이스트만의 반전 전개가 계속된다. 하린이 이번엔 어떤 진실과 마주하게 될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블루버스데이’ 7회는 오늘(13일) 오후 7시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다.
( 사진 = 플레이리스트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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