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박건하 감독, K리그 5월 ‘이달의 감독’ 선정
스포츠/레저 2021/06/03 09: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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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수원 박건하 감독이 K리그 5월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박건하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5월 열린 7경기(13~19라운드)에서 4승 3무로 무패행진을 달렸다. 특히, 해당 기간 수원은 3년 6개월 만에 전북을 상대로 승리했고, 15라운드 제주전에서는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3대2 역전승을 거뒀다. 5월 열린 마지막 경기인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는 3대0 완승을 거두며 무패행진을 이어나갔다.

7경기에서 승점 15점을 챙긴 수원은 5월 시작 전 4위였던 순위를 현재 2위까지 끌어올렸다. K리그1 19라운드 종료 현재 수원이 상반기 종료 기준 2위를 차지한 건 지난 2015시즌 이후 6년 만이다.

5월 ‘이달의 감독’으로 뽑힌 박건하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현대오일뱅크 주유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K리그 이달의 감독상 스폰서가 된 '카젠(KAZEN)'은 현대오일뱅크의 고급휘발유 브랜드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K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K리그와 인연을 맺었으며, 2017년부터는 K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그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 현직 K리그 선수들이 축구유망주들에게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드림어시스트’를 후원해 축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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