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 진구, 바다 위 오목 대결 펼친다 ‘알파구 변신’
연예 2020/10/11 16:00 입력 | 2020/10/12 10:46 수정

100%x200

[디오데오 뉴스] ‘요트원정대’ 진구가 오목 대결을 앞두고 자칭 ‘알파구’로 변신한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9회에서는 다도해를 거쳐 거제도로 향해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는 진구-최시원-장기하-송호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태평양에서 돌아온 ‘요트원정대’는 국내 항해를 하며 또 다른 요트의 찐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새로운 마음을 품고 항해에 나선 ‘요트원정대’ 대원들은 이제는 배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요트 안 생활을 즐겼다. 이런 가운데 김승진 선장이 가져온 오목 게임판은 진구와 팀 닥터 임수빈의 불꽃 튀는 ‘해상 오목 대전’을 불러왔다고.

공개된 9회 장면 속에는 자칭 ‘알파구’ 진구와 ‘바둑 5단’ 팀 닥터 임수빈의 바다 위 오목 한판 대결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온 신경을 집중한 채 오목을 두는 두 남자의 모습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몰입 중인 진구와 팀닥터와 달리, 주변은 아수라장인 모습이 ‘같은 배 다른 풍경’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한다. 때 마침 낚싯대에서 신호가 오고, 요트에서 해야 할 일이 생기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다.

그 가운데서 진구는 승부에 몰입한 ‘집중력 끝판왕’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시끄러운 주변 상황에도 동요하지 않고, 진구는 오직 오목에 집중한 채 ‘이글 아이’를 불태웠다고. 그러나 상대는 ‘바둑 5단’ 고수 팀 닥터 임수빈. 만만치 않은 두 남자의 대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알파구’ 진구는 해상 오목 대전에서 승리했을지, ‘집중력 끝판왕’ 진구의 매력이 돋보일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사진 =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