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 "오연수 둘째 아들 사윗감으로 점 찍어"
문화 2010/07/14 10:09 입력 | 2010/07/14 10: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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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유호정 부부가 동료배우 오연수의 둘째 아들을 사윗감으로 점 찍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남편 이재룡과 함께 출연한 유호정은 "절친한 친구인 오연수의 둘째 아들을 사윗감으로 눈여겨 보고있으며 오연수-손지창 부부와 사돈 맺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유호정은 MC 김승우의 아들 이야기도 꺼내며 "찬희가 우리 예빈이를 좋아한다. 그래서 요즘엔 살짝 고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승우가 "연상연하 커플인거 알죠?"라고 재치있게 화답했다.



또한 이재룡-유호정 부부에 대한 이혼설, 폭력설 등 각종 루머에 대해 이재룡은 "우리도 들었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서 아내한테 '어떤 놈이 널 정말 좋아해서 그렇게 말한 것 같다'고 말했다"면서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호정-이재룡 부부 외에도 주영훈-이윤미 부부가 출연해 두 연예인 부부간의 친분을 과시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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