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깜짝 득남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었던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아들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2일(현지시각) 호날두의 아들 사진을 보도했다. 사진 속의 아이는 유모차에 타있으며 머리카락 일부와 발만 보인다. 호날두의 아들은 호날두의 어머니인 '돌로레스'와 그녀의 남자친구와 함께 외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의 측근은 현재 그가 아이와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매우 행복한 상태이며, 모든 것을 직접 챙긴다고 밝혔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4일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득남 소식을 알려 네티즌들의 주목을 끈 바 있다. 이어 호날두는 지난 5일, 아기의 엄마에게 친권을 포기하고 신원을 영원히 밝히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185억 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8일에는 여자친구와 뉴욕에서 화려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는데 비슷한시기에 공개된 '아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루니'의 사진과 비교되며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