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中새로운 한류스타로 급부상
연예 2010/06/19 12: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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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귀여운 남장 소녀 역을 맡았던 배우 박신혜가 중국의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박신혜는 중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매거진의 웹 사이트 내 매달 실시하는 인기투표에서, 2009년 12월부터 7개월간 1위를 지켜 아시아 인기 스타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여자 아티스트 1위를 두고 에이브릴 라빈, 우에노 쥬리, 아야세 하루카 등 쟁쟁한 스타들이 경쟁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매거진은 중국·대만·한국·일본 등 아시아 연예인을 다루는 연예 전문 잡지로, 홈페이지 www.youeasy.net에서 진행되는 스타 투표는 중국 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인기차트다. 여자 아티스트 부분에는 박신혜가, 남자 아티스트 부분에는 김현중이 차지하고 있어 중국 내에서의 한류가 매우 뜨거움을 보여준다.



영화 '시라노 에이전시'의 촬영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박신혜는, 최근 쇼핑몰 CF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던 장근석과 함께 6월 26일 일본을 방문, 도쿄 시부야에서 열리는 팬 미팅에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 대형 기획사 아벡스(AVEX)에서 주최한 이번 팬 미팅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일본 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게 되자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기획되었으며, 전석 매진으로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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