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김경록-제아 정희철' 뮤지컬 루나틱 전격 합류
연예 2010/06/14 10:05 입력 | 2010/06/14 10:18 수정

100%x200

사진설명

실력파 인기그룹V.O.S의 김경록과 제국의 아이들의 정희철이 창작뮤지컬 ‘루나틱 드림팀’에 전격 합류했다.



‘루나틱’은 인기 개그맨 백재현이 연출한 뮤지컬로, 지난 2004년 초연 이후 7년 동안 흥행 롱런 중인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신화.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루나틱 드림팀’으로 공연명을 확정하고 15번째 앙코르 공연을 준비 중이다.



뮤지컬업계 최고의 스타 김선경,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소찬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했던 김장섭, KBS 대하사극 ‘거상 김만덕’에 출연중인 김철기 등 그동안 루나틱에 출연했던 화려한 캐스팅 멤버들이 드림팀을 구성, ‘루나틱 드림팀’으로 공연을 시작한다.



여기에 실력과 예능을 겸비한 차세대 아이돌스타 김경록, 정희철의 합류로 ‘루나틱 드림팀’은 올 여름 가장 폭발력 있는 뮤지컬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김경록과 정희철은 극중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나제비’ 역에 캐스팅,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음악성과 가창력이 뛰어난 김경록은 최근 10kg의 살을 빼고 몸짱으로 변신, 대본 리딩부터 연기연습, 안무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 이에 대해 연출을 맡은 백재현은 “나제비 역할에 안성맞춤이다”라는 칭찬과 함께 “뮤지컬 업계 최고의 스타들이 연기한 나제비와는 또 다른 전혀 새로운 매력의 나제비를 기대해도 좋다”고 장담했다.



음반, 예능, 아시아투어 공연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정희철은 그 와중에도 새로운 분야의 도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연습에 임하며 선배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등 열성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재현은 “정희철이 연기할 나제비는 감히 관객들이 상상하지 못할 캐릭터일 것이다. 이 세상 어떤 여성도 정희철이 연기할 나제비를 거부할 수는 없을 것이다”고 칭찬했다.



‘루나틱 드림팀’은 7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