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월드컵] 개막전 '남아공vs멕시코' 11일 오후 11시
스포츠/레저 2010/06/11 14:32 입력 | 2011/04/12 15: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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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9시(한국시간)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식에 이어 오후 11시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멕시코의 첫 경기가 벌어진다.



피파랭킹 및 전력상으로는 멕시코가 한 수 위지만 기후 및 경기장 적응 등 개최국의 잇점과 역대 월드컵 개막전에 늘 이변이 일어났기 때문에 경기결과는 쉽사리 예측하기 어렵다.



두 팀은 역대 A매치에서 3번 맞붙어 멕시코가 2승 1패로 앞서 있다. 멕시코는 세 번의 대결에서 총 9골을 넣었고 남아공은 4골을 넣었다.



남아공은 스티븐 피나르(에버턴), 아론 모코에나(포츠머스)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들을 중심으로 5차례 평가전에서 6골을 기록한 카틀레고 음펠라(마멜로디 선다운스)가 원톱으로 나설 전망이다.



이에 맞서는 멕시코는 히오바니 도스산토스(갈라타사라이)와 기예르모 프랑코(웨스트햄), 콰우테모크 블랑코(베라크루스)를 내세워 남아공 골문을 노린다.



월드컵 개최국은 지금까지 '100% 16강진출'이라는 기록을 이어왔다. 과연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에도 그 기록이 이어질지 첫 경기 남아공vs멕시코 경기에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전 남아공vs멕시코 경기는 오후 10시 40분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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