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에서 시크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한 강지환의 까칠한 매력에 빠져버린 시청자들이 강지환 작가의 사인회를 요청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지환은 드라마 ‘커피하우스’에서 까칠작가로 변신해 여성들의 열렬한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 ‘커피하우스’의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디시인사이드 드라마 갤러리와 강지환 갤러리에는 “강작가님, 사인회 해주세요!”라는 이색적인 사인회 진행하고 싶다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드라마 1회를 통해 까칠작가 강지환은 사인회에 가던 도중, 고가 도로 위에서 도망간 것은 물론 과거에도 셀 수 없을 만큼 수 십 차례 도망간 전적으로 인해 출판사 대표 서은영(박시연)을 괴롭히기도.



온라인을 통해 팬들의 사인회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저도 사인회 따라가고 싶네요..”, “진수쌤은 또 도망질을 할 거임”, “우리의 프로 강작가님은 아마 이번 사인회도 도망가실 듯” 등 까칠작가 강지환의 행보를 예상이라도 한 듯 재미있는 반응을 담은 네티즌들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팬들의 이색적인 사인회 요청에 드라마 관계자는 “팬들의 사인회 요청을 온라인을 통해 봐서 알고 있다. 그만큼 시청자들이 드라마 속 까칠한 강작가에 매력에 빠졌다는 증거일 것이다. ‘커피하우스’에서 진수는 버럭과 호통을 한 차원 뛰어넘는 전대미문의 캐릭터다. 매회 거듭할수록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여성 팬 분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는 강지환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까칠함으로 중무장한 모습으로 대한민국 여심을 본격적으로 홀릴 예정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