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종현-'소시'윤아, 성년의 날 키스받고 싶은 스타
연예 2010/05/15 11: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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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이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이하는 샤이니의 종현과 소녀시대 윤아를 성년의 날 가장 키스를 선물하고픈 스타로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성년의 날을 앞두고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성년의 날 키스를 선물하고픈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샤이니의 종현이 1위를 차지했다.



총 8,368표 중 3,019표(36.1%)를 얻은 종현은 지난해 성년의 날을 맞은 리더 온유에 이어 샤이니 멤버 중 두 번째로 성년을 맞게 됐다. 앞서 종현은 KBS JOY '샤이니의 헬로베이비’를 통해 샤이니 멤버들과 함께 성년의 날을 미리 기념하는 깜짝 파티를 하고, 방송에서 아들로 키우는 유근이의 찐한 '뽀뽀'를 선물로 받기도 했다.



이어 소녀시대의 윤아가 1,189표(14.2%)로 2위에 올랐다. 예능, 드라마, CF 등 전천후 엔터테이너로 맹활약 중인 윤아는 깨끗하고 상큼한 이미지로 소녀시대 멤버 중에서도 단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3위는 880표(10.5%)를 얻은 탤런트 박신혜가 뽑혔다. 아역 탤런트 출신 배우 박신혜는 막내 동생같은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남장여자 고미남 역으로 든든한 여성 팬까지 확보한 박신혜는 최근 로맨틱코미디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외 2PM의 멤버 찬성과 함께 성년이 되는 준호가 4위를 기록했고, 소녀시대의 수영, '청순 글래머' 신세경, 다비치 강민경, 비스트 이기광, 씨엔블루 이종현, 김연아, 비스트 양요섭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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