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황제' 타이거 우즈, 이혼 합의?
연예 2010/05/12 18:00 입력 | 2010/05/13 10: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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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위대한 커리어를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만큼 화려했던 여성편력을 자랑하며 '밤의 황제'에 등극한 타이거 우즈가 드디어 벼랑끝으로 몰린 것으로 보인다.





스캔들 후 필드로 복귀했지만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며 초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즈를 따라다니던 이혼 위기설이 이젠 거의 확실시된 분위기이다.





미국 연예전문 사이트 티엠지 닷컴은 12일(한국시간) 우즈의 측근 말을 인용해 우즈와 모델이자 우즈의 부인인 엘린 노르데그렌은 이혼에 합의한 상태로 외부 공개없이 결혼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이혼 조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며, 현재 양육권과 재산 분할을 위한 서류 정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양육권에 대해서는 노르데그렌이 양육권을 갖고 우즈가 정기 방문권을 갖는 방향으로 합의중이라고 전했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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