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영 소속사 대표 "복귀에 대한 부담감이 자살 원인인 듯"
연예 2010/03/29 20:19 입력 | 2010/03/29 20: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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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영이 복귀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영의 소속사 엠클라우드 엔터테인먼트의 이경규 대표는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故 최진영의 빈소에서 취재진들을 만나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유족 대표를 자처한 이 대표는 "최근 여러가지 배역들이 들어온 상태였다. 복귀에 대한 부담감이 컸는데 그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최진실에 이어 최진영까지 잃은 어머니는 현재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상태. 이 대표는 "소문이 난무하고 있는데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진영의 빈소에는 '최진실 사단'으로 알려진 이소라를 비롯 빽가, 최용민 등 동료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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