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김권, 전미선 생존 사실 알고 휴직계 제출 ‘긴장감 UP’
연예 2019/04/10 17: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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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김권이 전미선의 생존 사실을 깨닫고 휴직계를 제출했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어머니 강은주(전미선)의 생존사실을 확신한 강성모는 휴직계까지 제출한 채 김송희라는 위장 신분으로 살아온 어머니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어머니를 찾아 떠나기 전, 윤재인(신예은)이 살고 있는 치안센터를 찾아간 강성모는 “지금 모든 걸 설명할 수는 없지만, 곧 다 밝혀질 겁니다. 내가 반드시 그렇게 만들거니까”라며 알 수 없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윤재인을 마음에 품고 있음에도 이안(진영)의 안부를 부탁하고, 반대로 이안에게는 윤재인의 안부를 부탁하며 떠나는 순간에도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았던 성모의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안쓰럽고 애잔함을 풍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안을 찾으러 나가던 윤재인이 의문의 남자(이승준)에게 납치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앞서 강성모가 근무하는 검찰청으로 전화를 건 의문의 남자는 강성모가 휴직계를 냈다는 사실을 안 뒤 “드디어 찾아낸 건가”라며 성모의 행동을 예상했다는 듯 한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어머니를 찾아 나선 강성모가 어떤 진실과 마주하게 될 지 이안은 무사히 재인을 구할 수 있을지는 15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방송화면 캡처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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