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일본 첫 프로모션 성공리에 마쳐 "포스트 이영애" 찬사
연예 2010/03/09 18:15 입력 | 2010/03/09 18: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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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가 최지우, 이영애를 이을 한류배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효주는 지난 5일, 6일 양일간 '찬란한 유산' 일본 방송과 관련해 프로모션을 가졌다. 5일 후지TV 사내에서 찬란한 유산 방송 개시 기념 기자회견 및 팬미팅과 라운딩 인터뷰를 소화한 한효주는 이 날 행사에서 일본 관계자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특히 후지TV 드라마국의 한 고위임원진은 한효주를 "品がある(신가아루)한 배우"라며 치켜세웠다. '신가아루'는 '품위 있는, 고급스러운'이라는 뜻. 이 관계자는 한효주에 대해 "배우로서의 품위와 기품을 갖춰 매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김과 동시에 챠밍하고 젊음의 생동하는 싱그러움을 겸비했다"고 칭찬했다.



한효주는 이병훈 감독의 신작 '동이'에 캐스팅돼 '포스트 최지우' '포스트 이영애'로 기대를 받고 잇는 상황. 후지 TV측은 성공적인 일본 프로모션을 마친 후 한효주에 추가적인 방송 홍보 프로모션 및 한효주 개인이 포커싱되는 홍보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등 지속적인 마케팅에 대해서 협조 요청을 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생각보다 훨씬 뜨거운 현지 반응에 놀랐다. 방송 및 언론 매체들에서도 향후 한효주의 활동에 대해서 관심있게 주목하고 있다. 찬란한 유산 방송 이후 일본측에서 이미 광고 제안도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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