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아이티의 천사" 봉사 현장 사진 공개
연예 2010/03/04 14:38 입력 | 2010/03/04 14: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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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이 아이티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천사'로 나섰다.



선우선은 최근 지진피해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아이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티 아이들과 함께하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선우선의 지난 2월 KBS '사랑의 리퀘스트', 기아대책 '굿 네이버스'와 함께 아이티를 찾았다. 고아원, 싱글맘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함을 전하고 돌아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선우선은 한 아이가 손수 만든 액세서리 자랑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는가 하면, 한아름 아이들을 안고 환한 미소를 짓기도 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구호 물품을 나르는 등 훈훈한 모습이다.



선우선과 함께 김경란 아나운서, 이광기, 박재정이 함께 봉사단을 결성해 아이티에 방문한 모습은 지난 2월 27일,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방송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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