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스캔들' 타이거 우즈, 19일 기자회견 "입 열까?"
연예 2010/02/18 13:42 입력 | 2010/02/18 13: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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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일련의 사건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19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의 PGA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타이거 우즈는 이 자리에서 스캔들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이다.



기자회견은 지난 해 11월 27일 교통사고 이후 불거진 각종 스캔들 이후 3개월만에 열리는 것. 전 세계 언론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우즈가 회견문을 읽은 방식으로 진행되며 질문은 받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불륜 파문-섹스 스캔들로 얼룩진 우즈의 회견문이 어떤 형식과 내용이 될지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한편, 타이거 우즈는 활동 중단 등을 선언하고 재활 치료를 받아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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